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배당주 투자 장점과 단점

배당투자를 하는 이유

배당주를 투자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경제적 자유가 목표라면 나만 열심히 일하는 것이 아니라 내 자산인 돈들도 열심히 굴러가야하죠. 내 돈은 여러 곳에 머물거나 떠돌아 다니면 내가 불어나야하는데요. 

배당주 투자는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 있는 투자 방식 중 하나입니다.

좋은 배당주에 투자를 하는 건 주가의 시세차액과 함께 배당 수익금의 추가 현금을 활용 할 수 있는 좋은 투자입니다. 

이렇게 단편적으로 좋은 얘기만 하는 것 보다는 전체적인 장점과 단점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당 투자의 장점

1. 안정적인 수익: 배당주에 투자하는 이유는 당연히 배당금입니다. 배당금이 안정적으로 잘 나오기만 한다면 걱정없이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인플레이션 방어: 인플레이션이 높아지면 기업은 제품의 가격을 올리게 되고, 이를 통해 기존의 배당금 정책을 유지합니다. 배당주 투자는 인플레이션 방어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분산투자 효과: 배당주 한 곳에다가 전체 자산을 다 투자하는 분은 지금까지 한 번도 본적이 없지만 그러기도 쉽지 않습니다. 다양한 산업과 기업에 분산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분산투자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4. 현금흐름 창출: 배당금을 재투자하거나 생활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재투자를 하면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어 두 가지의 좋은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배당 투자의 단점

1. 수익률이 낮을 수 있음: 많이들 고민을 하는 부분 중 하나일텐데요. 미국의 QQQ에 투자할까요? SCHD에 투자할까요? 라는 질문이 굉장히 많듯이 성장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낮을 수 있습니다.
2. 주가 하락 위험: 기업의 실적이 악화되거나, 경제 상황이 나빠지면 주가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그럼 아무리 많은 배당금을 받아도 그만큼 주식의 시세차액으로 손해를 보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3. 세금 부담: 배당금을 받을 때 세금을 내야 하기 때문에, 세금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한국은 15.4% 미국은 15%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국의 경우 15%가 원천 징수되기 때문에 세금을 별도로 내지 않아도 됩니다. 한국이 0.4% 높은데 왜 0.4%에대해서는 추가 납부를 하지 않아도되느냐 라고 물어보신다면 실제 한국에서 과세는 14% 인데 추가로 지방세를 1.4% 내기 때문입니다. 지방세는 별도로 계산하지 않기 때문에 미국은 15% 한국은 14%로 했을 때 해외에서 더 세금을 낸다고 계산되어 면제 되는 것입니다. 

 

배당주 투자는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선택지 중 하나이지만, 투자 전에 자신의 투자 목적과 성향을 고려하여 적절한 종목을 선택하고, 적절한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 우리나라는 주주친화적 기업이 많지 않아 배당주 투자를 하기 좋지 않은 환경이라고 하는데요. 

미국의 경우 주주친화적 기업이 많고 25년~50년까지 배당을 지속 높여온 기업들을 따로 또 분류 해놓는다고 하네요. 

 

50년 동안 배당을 지속적 해온 기업은 배당왕족주

25년 동안 배당을 지속적 해온 기업은 배당귀족주

 

이렇게들 부르는데요. 단순히 기간만으로만 나눈건 아니며 배당 귀족주는 미국의 S&P500에 속한 기업들 중 25년 이상 배당을 지속해온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